수원 팔달구 화서1동, 꿈의지역아동센터와 사각지대 아동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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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화서1동, 꿈의지역아동센터와 사각지대 아동 발굴에 나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4.0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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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과 간담회 진행
수원 팔달구 화서1동, 지난 2월 19일 꿈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 진행.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월 19일 꿈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저소득층의 아이들을 우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기 가정 발굴시 협조 방법, ▲사례관리 대상 아동 모니터링,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센터 아동 중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 등을 논의되었다.

이광희 꿈의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최근 동에서 사례관리 연계로 형제가 시설에 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심리상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관내 아동들과 청소년을 보호해 주시는 꿈의지역아동센터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의 귀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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