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희망도시를 이뤄 나가기 위한 청년 생태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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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희망도시를 이뤄 나가기 위한 청년 생태계 조성한다
  • 김현중
  • 승인 2019.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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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청년 희망도시를 이뤄 나가기 위한 청년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하여 성남시의 청년 정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이 쏘아 올린 희망의 공’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헌장 낭독, 청년 희망도시 선포, 청년 희망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토크쇼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개인적 고민부터 청년 정책,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 공공임대주택 지원, 청년창업공간·청년 예술 창작소 조성, 청년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달 안에 수정구 신흥역 롯데시네마 지하 1층에 112㎡ 규모의 청년지원센터를 열고, 오는 11월에는 성남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이 주체이자 주인공인 문화행사와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시책을 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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