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항일독립영화 상영회’와 ‘나눔의 집 작품전시회’ 개최...7월11일부터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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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항일독립영화 상영회’와 ‘나눔의 집 작품전시회’ 개최...7월11일부터 3일간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7.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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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재)광명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항일독립영화 상영회’와 ‘나눔의 집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항일독립영화 상영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에는 ▲<귀향>, ▲<귀향:끝나지않은이야기>, ▲<항거:유관순이야기>, ▲<말모이>가 있다.

7월 11일과 12일에는 영화 <귀향> 상영전 영화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영화 토크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회관 로비에서는 과거 일제의 위안부 만행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나눔의 집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되는 작품은 1993년부터 시작 된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그림 수업 작품으로 강덕경, 강일출, 김순덕, 박옥선 작가의 <빼앗긴 순정>, <만남>, <태워지는 처녀들>, <못다 핀 꽃>, <끌려감>, <꽃피는 봄날> 등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당일 1시간 전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의 단체 관람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9년을 시작점으로 매년 여름 항일독립영화 주제별 상영회를 진행하여, 항일독립의 주제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상영회 일정과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광명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1-8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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