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간 단위 이용 가능 어린이집 확대...1곳에서 2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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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간 단위 이용 가능 어린이집 확대...1곳에서 2곳으로
  • 김현중 기자
  • 승인 2019.07.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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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영아를 직접 돌보고 있는 보호자의 경우 갑자기 일이 생겼을 때 어린이 돌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하여 군포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 단위로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2곳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군포시(시장 한대희)30일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가 가능한 어린이집이 그동안 시립군포1동어린이집 한 곳이었으나 시립오금동어린이집(번영로 384)으로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 기본이지만 정부가 3천원을 지원(월 최대 80시간)해 본인 부담 1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정 양육여부 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보육료 또는 유아 학비를 지원받지 않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와 부모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어린이집시간제보육사업)에서 예약이 필수며, 기타 정보는 포털의 안내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로 문의(1661-9361)하면 된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거주 및 노동자들의 육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제도시설 개선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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