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고등학생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체험 행사 가져
안성시는 지난 6월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역사탐방에 이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차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안성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오는 24일 관내 14세∼19세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Go Bac‘k(역사속으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활동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과거를 경험하고, 민속 공연 및 박물관 관람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 속의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조인호 관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미션을 함께 수행하면서 역사를 흥미롭게 배우고, 전통체험 이외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조상들을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계형성 프로그램,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671-312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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