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들의 ‘사랑의 나눔 행사’ 참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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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들의 ‘사랑의 나눔 행사’ 참여 이어져
  • 김대현 기자
  • 승인 2019.1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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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중학교 김장담그기 / 사진 = 서운중학교 제공
서운중학교 김장담그기 / 사진 = 서운중학교 제공

 

어린이집부터 중학교까지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시 서운중학교에서는 29일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명이 모여 ‘2019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텃밭에 모종을 심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 체험’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서운중학교 학생들은 전날부터 다듬고 절인 배추 200여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학생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숙 서운중학교장은 “학생들과 농촌이 주는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운산초등하교 성금 기부 / 사진 = 오산시청 제공
운산초등학교 이웃돕기성금 기부 / 사진 = 오산시청 제공

 

오산시 운산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알뜰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뜰나눔릴레이’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해뜰나눔릴레이’사업은 2019년 중앙동 신규 특화사업으로 주민 주도적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현금이나 물품 등을 기부한 후 다음 후원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순미 운산초등학교장은 “이번 해뜰나눔릴레이를 계기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수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기부가 오산시 전체로 확산되어 따뜻한 온정이 이번 겨울을 더 훈훈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기부 / 사진 = 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해미리어린이집에서도 지난 28일 바자회 운영 수익금 이십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창연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을 담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해미리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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