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이뤄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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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이뤄질 수 있도록"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04.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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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사진 = 김포시 제공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모습. /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고, 청소년 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분야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심의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 효율적인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위기청소년 발생의 예방,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지원, 지원 후 유기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기관 간 통합적 연계 시스템 구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이석범 위원장은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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