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청소년문화의집, 건전육성 진로프로그램 ‘서정꿈JOB多’ 진행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라온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GoodFriends 인성・진로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oodFriends 인성・진로집단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성과 진로탐색 수업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여 주위의 친구들에게 알려 교우관계가 더욱 더 원만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내 장점의 가치는?” 옳고 그름의 올바른 가치판단을 기르자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우리”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일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꾸준히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도 함께 어울려서 소통하며 자신의 장점을 찾으며,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고 즐거움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육성 청소년진로 프로그램 ‘서정꿈JOB多’를 지난 22일(토) 학습전략검사 1:1 해석을 시작으로 플로리스트, 동물매개치료사, 조향사,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1:1 해석 검사에 참여한 은혜고 2학년 정**학생은 “많은 문항의 검사지를 받았을 때는 살짝 지겹고 왜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선생님과의 1:1해석시간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석도 듣고, 나만의 강점 및 약점, 학습방법 등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중호 관장은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인과 기관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7월과 9월 학교를 찾아가는 ‘서정꿈JOB多’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