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에서는 지난 11월 10일 ~ 12일 3일간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촌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사우동 학원가, 구래역 4번 출구 앞 광장 등에서 청소년 거리축제 ‘쉼쉼한 겨울나기’를 운영했다.

본 사업은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를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청소년 힐링센터’”로의 인식을 형성하여 ‘이동쉼터’ 인지도 확보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됐다. 

‘쉼쉼한 겨울나기’는 전통놀이테마의 추억의 게임방,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드게임방, 겨울을 테마로 한 사진을 제공하는 포토부스와 함께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현장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소년공간과 거점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4번출구 앞 광장에서 15시~21시까지 운영하며 ▲거리지원사업 및 거리상담, ▲온라인 상담, ▲응급물품지원사업, ▲기관연계지원, 온라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 진행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에 ‘쉼’이 될 수 있도록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의 사업안내 및 홍보를 이행해 나가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익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