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관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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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관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성료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1.1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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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관련 정보·자원 공유, 네트워크 협력 강화
파주시청 전경 / 사진 = 파주시
파주시청 전경 / 사진 = 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1월 30일 파주시 민·관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현장 교육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40명이 참여했고, 그 외 대상자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청소년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요셉 양떼커뮤니티 대표의 ‘위기 청소년의 이해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위기의 가정 밖 청소년들도 사회가 보듬어주면 얼마든지 건전한 청소년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또한 최인영 강사는 API 이미지테라피 강의를 진행, 이미지 변화를 통한 생활상 변화를 다뤘으며 힐링 체험을 통한 소진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장은 “최근 코로나19 등 청소년 위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어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유관기관 종사자분들의 연계 협력과 지원을 통해 많은 위기 청소년들이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보육청소년과 내 청소년안전망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위기 청소년 경제·의료 지원 등 주기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총 975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자체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에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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