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기자 등 강사로 참여해 강의 진행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는 체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를 올바르게 읽고 쓰는 능력) 교육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연무중학교 도서관에서는 경기청소년신문 주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총 1, 2부로 나누어졌으며, 강사로 중앙대학교 최현철 교수와 경기청소년신문 김리원 기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1부는 ▲사실을 찾는 추리력 키워 관점 바꿔 서술하기, ▲비판적, 창의적 사고 키우기, ▲거짓뉴스 분석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2부는 ▲신문기사 이해하기, ▲취재기사의 기본기 등으로 이뤄졌다.
1부에는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을 찾는 추론과 논증법을 알고 창의적 토론을 하는 방법과 연습법을 알게 하며, 거짓뉴스 분석을 통해 중요 핵심찾아 잘못된 오류 찾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강의에서는 기자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들과 기사를 쓸 때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나 외래어를 사용의 중요성, 간단명료한 문장을 사용 등 내용을 강의했다.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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