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지도 속 역사 이야기 현충시설 알리미 독립톡파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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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지도 속 역사 이야기 현충시설 알리미 독립톡파원'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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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별 현충시설 탐방과 다양한 역사 체험 가져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지도 속 역사 이야기 현충시설 알리미 독립톡파원’ 프로그램 현장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10회기에 걸쳐, 관내 12~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도 속 역사 이야기 현충시설 알리미 독립톡파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도 속 역사이야기 현충시설 알리미 독립톡파원’ 프로그램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의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 별 현충시설 탐방과 다양한 역사 체험을 통해 현충과 보훈의 의미를 깨닫고, 우리 근처에 이를 떠올릴 수 있는 현충시설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역사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사 전문 강사의 교육과 다양한 지역 탐방 및 역사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도 속 역사이야기 현충시설 알리미 독립톡파원’ 참가 청소년들은 회기가 종료 된 후에도, 본인들의 아이디어로 제작 된 탐방 지도를 통해 현충시설의 의미와 위치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사후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통해 지역 현충시설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순국선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각 지역마다 현충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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