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대신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번 이웃돕기물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쌀10kg 20포, 휴지 10개 등 약 100만원 상당으로 대신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그리고 자치회 학생들(대신고 자치회장 조용호, 대신중 자치회장 배지환)들도 대신면을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물품을 기탁했다.

대신중·고등학교 김세흠 교장은 "좋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본교 자치회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정성들여 마련한 물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면 관계자는 “대신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준 대신중‧고교 자치회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대신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재적소에 귀중한 이웃돕기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