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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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4.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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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영재학생 발굴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진행
발명 분야 영재 학생 발굴과 육성 예정
구성초 발명교육센터 모습.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구성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개강식 모습.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 구성초등학교(이하 구성초)는 지난 4월 5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는 발명 분야의 영재 학생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며, 용인 관내 발명 영재 교육대상자 총 60명(초5·초6·중1, 총 3개 반, 각 20명)과 학부모, 영재 지도 강사, 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간 50시간의 발명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원 19주년을 맞는 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이하 발명교육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계발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발명기초와 기본 교육, STEAM 및 AI 융합 수업, 발명품 제작 실습 등의 다양한 수업 주제와 정규수업,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센터 체험학습, 발명의 날 행사, 발명대회지도, 대학과 함께하는 SW, AI 융합 교육 등의 특색 있는 수업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지역 발명 영재 학생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성초 김성은 교장은 “본교에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발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동력을 강화하여 발명·기술 분야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2023학년도 용인교육지원청 부설 구성초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앞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발명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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