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 및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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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 및 플로깅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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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로자 탐방 및 성복천 일대 플로깅 진행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 플로깅 진행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26일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ESG 활동)를 통해 청소년들을 모집해 서울새활용플로자 탐방 및 성복천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 탐방에서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한 새활용(upcycling) 제품들과 작품들을 보면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된 청소년들이 실천하기 위해 성복천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주변 상가를 돌아다니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중인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는 관내 청소년(14~19세) 대상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해 보는 ESG 활동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현재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활용이라는 단어를 알게되었고, 분리 되어진 쓰레기가 좋은 작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플로깅을 경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좋았다. 플로깅을 더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플로깅 활동의 만족감과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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