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어린이집, 양평군에 성금 135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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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어린이집, 양평군에 성금 135만원 전달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4.02.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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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
양평군 양평읍 꿈터어린이집이 성금 135만원 군에 기탁해. / 사진 = 양평군 제공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꿈터어린이집은 2월 6일 성금 135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꿈터어린이집은 2021년, 2022년에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고 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개념을 배우는 한편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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