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걱정은 마세요···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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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걱정은 마세요···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온정 이어져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8.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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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소나무, 여주시 흥천장학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진:의정부시) 흥선권역 장학금 전달식
(사진:의정부시) 흥선권역 장학금 전달식

 

의정부·양주지역 청소년 가장 돕기 후원회 비영리민간단체인 늘푸른소나무(회장 금찬원)821일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건철)에서 경민여중 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대상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권역 내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늘푸른소나무의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매 분기마다 30만 원씩 장학금을 받는다.

김찬원 늘푸른소나무 회장은 해당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매 분기마다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정기적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등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겠다고 밝혔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흥선권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여주시) 흥천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사진:여주시) 흥천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여주시 흥천장학회(회장 이인묵)는 2019821, 흥천면사무소에서 장학회 임원 및 권병렬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천중학교 전교생 3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29만원씩 균등 지급될 예정이다. 흥천장학회는 지난해에도 흥천중학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이인묵 장학회장은 학문 정진과 더불어 좋은 인성을 습득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 담대하게 도전하는 가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이 확충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권병렬 흥천면장은 자신이 주인이며, 소중함을 알고 학생 스스로 자신을 깨우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학생들의 동기부여에 큰 힘이 될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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