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시흥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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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시흥시에서 열린다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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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축제 ‘꿈, 바라는대로 : 무한대’ 9월 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려
(사진:시흥시)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 축제
(사진:시흥시)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 축제

 

청소년의 눈높이로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기획한 전국 최대의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열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축제인 , 바라는대로 : 무한대9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6월부터 청소년축제기획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해 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약 두 달간의 모집기간에 걸쳐 총 307개의 청소년동아리 약 4천여 명이 접수했다. 당일 참여 관객포함 약 1만 명 정도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1730분부터는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 체험장 왼편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120여개의 체험부스와 100여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기획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올해 동아리축제 키워드가 , 바라는 대로 : 무한대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흥시청역 2번 출구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10시부터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031-310-34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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