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중학교 입학예정자 장학금 및 입학선물 지원
상태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중학교 입학예정자 장학금 및 입학선물 지원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1.31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기아자동차 2층 대회의실에서 전달식 개최
중학교 입학예정자 장학금 및 입학선물 전달식 / 사진 = 광명시 제공
중학교 입학예정자 장학금 및 입학선물 전달식 / 사진 =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중학교 입학예정자 150명에게 6천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입학선물(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0일 기아자동차 2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대표 8명과 광명시 및 기아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예비 중학생 150명을 전부 초대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내부견학과 장학증서 및 입학선물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취소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는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우리시가 학생들을 위한 3대 무상교육에 앞장서고 있는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함께 청소년들에게 장학 후원을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 미래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광명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는 우리나라의 미래다. 앞으로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유승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노동조합 소하지회 부지회장은 “좋은 뜻을 전하는데 함께해서 기쁘고, 전달 받은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지원사업, 가족여가문화지원사업, 장학사업, 복지기관 네크워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받은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지원사업, 가족여가문화지원사업, 장학사업, 복지기관 네크워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