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등교개학에 따른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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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등교개학에 따른 자원봉사 실시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05.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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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학교서 학생 발열체크·교내소독 등 활동 펼쳐
김광철 연천군수가 학교내 구내시당 / 사진 = 연천군 제공
김광철 연천군수가 학교 구내식당에서 학교관계자와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 = 연천군 제공

연천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지역내 11개 학교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 학생 발열체크, 학교 교내소독, 급식실시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와 적십자 봉사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1개 자원봉사단체회원 37명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는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천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연천군교육지원청의 요청에 따라 열화상카메라 4대, 비첩촉식 체온계 86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향후 마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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