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15곳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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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15곳 추가 예정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0.12.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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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등 15개 시·군에 건립예정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내년에 경기도에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공간이 대폭 확충된다.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경기도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에 안산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는 도의회에 청소년수련시설 건립 시·군 지원사업비로 218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요구했다. 이는 올해보다 92억 4천 300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도의 계획대로 예산안이 확정될 경우 청소년수련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도에 건립예정인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이 3곳, 청소년문화의집이 12곳이다.

경기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지난해 말 기준 청소년수련관 등 160개소로 5만 7천 1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도내 청소년 인구는 올해 6월 기준 233만 8천명으로 청소년 인구에 비해 청소년수련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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