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학생 대상 진로·환경 연계한 체험형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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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학생 대상 진로·환경 연계한 체험형 교육 운영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4.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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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월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에코성장 희망프로젝트’ 운영
수원시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수원시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수원시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진로를 제시하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체험형 환경교육 ‘수원에코성장 희망프로젝트(이하 희망프로젝트)’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프로젝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찾아가 진로·환경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물다양성, 생활환경,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4가지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신청학교 학급을 방문해 교육한다. 대면 수업이 어려울 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병행 예정이다.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중학교 1학년 85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 수원에코성장 희망프로젝트 참여학교 모집안내’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onecocenter@hanmail.net)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031-228-2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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