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고, ‘인문고전 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진행
상태바
용인 성복고, ‘인문고전 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5.28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올바른 삶과 진로 탐색하는 시간 가져
용인 성복고등학교는 29일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올바른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인문고전 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성복고등학교
용인 성복고등학교는 29일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올바른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인문고전 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 용인성복고 제공

용인 성복고등학교(이하 성복고)는 29일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올바른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인문고전 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군주론’과 ‘목민심서’를 함께 읽으며 ‘나’에 대해 탐색하고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올바른 삶의 자세를 토론하는 활동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이나 관점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며, 나아가 작가뿐만 아니라 당대 사회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상호 토론하여 시대 및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복고 2학년 한 학생은 “‘책 속의 보물 문장 필사하기’ 활동을 하며 ‘운명의 반은 인간이 좌우한다.’라는 메시지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큰 조언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