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올바른 삶과 진로 탐색하는 시간 가져
용인 성복고등학교(이하 성복고)는 29일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올바른 삶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인문고전 독서글쓰기로 진로JOB고 인성JOB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군주론’과 ‘목민심서’를 함께 읽으며 ‘나’에 대해 탐색하고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올바른 삶의 자세를 토론하는 활동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이나 관점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며, 나아가 작가뿐만 아니라 당대 사회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상호 토론하여 시대 및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복고 2학년 한 학생은 “‘책 속의 보물 문장 필사하기’ 활동을 하며 ‘운명의 반은 인간이 좌우한다.’라는 메시지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큰 조언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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