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마북초, 전면 등교 대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 진행
상태바
용인 마북초, 전면 등교 대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11.12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 마북초 교육공동체 주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마북초등학교는 11일과 12일 ‘위드 코로나, 함께 참여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마북초등학교는 11일과 12일 ‘위드 코로나, 함께 참여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마북초등학교는 11일과 12일 ‘위드 코로나, 함께 참여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학생 전면등교를 대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2일 경기도 내 학교의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모든 교육공동체가 코로나 19로부터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교직원이 함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마북초 교직원은 실질적인 학교 내 등하교, 일과시간 수칙을 마련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학생의 거리두기를 위한 캠페인을 구상하며 동시에 학생들의 개인 건강을 도와줄 손 소독제를 나누어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학생자치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 이후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전일 등교 시점에 친구들 간 어울림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캠페인 주제를 ‘학교 안 어울림’으로 정하고 함께 참여하였다. 
  
2일 차인 12일부터는 각 교실에서 학급별로 학급자치회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학급 내 실천 규칙을 수립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마북초 학부모회장은 “전일 등교를 기다렸지만 막상 등교한다니 걱정되었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거리두기도 잘 지키고 표정도 밝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북초 송인옥 교장은 “전일 등교가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니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것 같아 든든하고, 위드 코로나 상황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