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수원연무중, 5월에 교사와 학생 모두 추억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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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수원연무중, 5월에 교사와 학생 모두 추억쌓아
  • 배지훈 청소년기자
  • 승인 2022.06.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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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별 테마체험과 연무가왕 경연대회 행사 가져
3학년 7반 학급테마 행사 모습. / 사진 = 배지훈 청소년기자
3학년 7반 학급테마의 날 행사 모습. / 사진 = 배지훈 청소년기자

지난 5월 20일 수원연무중학교(이하 연무중)에서 각 학급마다 테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연무중학교에서 개최된 첫 학급행사로, 각 학급마다 테마를 정해 학생 주도하에 진행됐다. 

3학년 7반의 경우 1교시에 수건돌리기, 2교시에는 좀비 게임, 3교시에는 경찰과 도둑 게임을, 4, 5, 6교시는 모든 학급이 공통으로 참여하는 ‘연무가왕 경연대회’를 했다.

‘연무가왕 경연대회’는 지난 5월 3일부터 본교 방송부인 연무방송부가 미리 홍보해 예선 참가자들을 모집했고, 총 13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해 끼와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뿐 아니라 연무중 교사들도 참여해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역사 과목의 윤하준 교사는 ‘그대를 웃게 해줄게요’라는 노래를 열창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준승 체육 교사는 평소 모습과 대비되는 발라드곡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또 박장순 사서교사의 저음 불가 노래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로 각 학급의 학생들은 서로 더 친밀해지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본교 교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한편, 연무중은 2학기에 행사 Y-리그 체육대회, 전체 학급이 참여하는 학예회가 열릴 예정이며,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수원연무중 2학년 배지훈
수원연무중 2학년 배지훈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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