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초당중학교 초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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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초당중학교 초당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0.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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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중학교 학생회가 기획하고 운영해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13회 초당제 현장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0월 21일 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용인 초당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부활한 초당중학교 축제인 초당제로 초당중학교 학생회가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인 동백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했으며, 춤, 노래, 밴드, 랩과 태권도 시범 및 바이올린 연주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지원한 무대와 음향시스템과 만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야외무대에서 친구들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19로 할 수 없었던 학교 축제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 무대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전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연 하니 전율과 함께 감동을 느꼈다", "오늘 축제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렸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 문화 활동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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