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 제암리 3.1운동 기념관에서 독립운동 탐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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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 제암리 3.1운동 기념관에서 독립운동 탐구 활동 전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7.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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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대표 이인숙)은 지난 27일 화성 제암리 3.1운동 기념관에서 수원공고, 연무중 등 18개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기록를 통한 3.1운동 공감하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의 "청소년들의 공(감)·동(감)·체(감) 독립운동 탐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청소년들은 가장 격렬하게 전개됐던 화수리 항쟁 및 일제 만행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애도를 실시한 후, 찜통 더위 속에서 기념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 배웠던 일제의 제암리 만행에 대하여 현장에서 알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선조들의 희생 덕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선조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으로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한편, 경기사랑청소년봉사단은 지난 6월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 독립운동 탐구활동을 실시하였다. 8월에는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증언을 듣고, 이러한 탐방 결과들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신문으로 제작하여 나라 사랑 하는 마음에 대한 또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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