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산도서관, 10 ~ 11월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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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산도서관, 10 ~ 11월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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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과의 만남’ 특강,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은 도서관의 풍부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활용해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고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과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업인과의 만남’ 특강에서는 다음달 2일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청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11월 20일에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공학자로서의 삶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로상담’은 관내 중학교 2개소와 연계해 다음달 23일과 11월 6일 타로마스터를 초빙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타로마스터 직업체험과 타로카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 ▲10월 2일 조향사 ▲10월16일 플로리스트 ▲10월 30일 특수분장사 ▲11월 13일 개그맨 ▲11월 27일 음악치료사 등의 직업을 가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 선택 계기와 현장 이야기를 듣고 분야별 현장실무체험을 해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유학년제 도입으로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적성과 잠재력 탐색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진로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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