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주년/ 축사]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청소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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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축사]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청소년신문
  • 박예나 학생 (아망기자단 기장)
  • 승인 2019.10.1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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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영통청소년문화의 집) '아망기자단' 로고

 청소년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 경기청소년신문이 2019년 6주년을 맞았다. 

경기청소년신문은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방침, 봉사활동, 각 지역의 소식 등을 주로 다룬다. 

경기청소년신문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사 작성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청소년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느껴볼 수 있다. 

스스로가 직접 보고 진솔하게 써 내려간 기사를 담는다는 것이 경기청소년신문에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그리고 새로운 교육방침이나 봉사활동에 관한 이야기는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다. 

하루하루 바쁘게 성장하는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청소년신문의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소년 복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청소년이란 유아와 성인, 그 사이의 시기를 말한다. 누구나 반드시 겪게 되는 시기로서 자아를 확립하고 진로를 계획, 준비하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필자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권 함양, 인권 보호, 복지나 국가 지원 따위를 위한 국가의 정책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국가에서는 이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청소년의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기본법은 지·덕·체가 충족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의 여러 수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소년복지부문은 ‘요보호 청소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의 보호를 위하여 전문적인 예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문제 청소년에 대한 규제적인 방안일 뿐 그 원인에 대한 방안은 미약한 상태이다. 

심리적 문제에 놓여있는 청소년에게 경제적 문제로 수련 활동을 못 갈 것으로 판단하여 수련 활동을 가게 하는 일이 청소년 복지는 아닐 것이다.

더불어 정부에서 지원하는 많은 수련 활동에, 더 많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그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은 보호해야 할 대상이자, 자유로워야 하는 존재이다. 

‘갓 태어난 새는 둥지 위를 높이 날 수 없다. 그래서 사춘기는 감상과 갈등이 엇갈리는 시기이다.’ - 번내노스

어른과 정부가 갓 태어난 이들의 어미 새가 되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 예민하고 조금은 까칠한 시기이지만 언젠가 반드시 둥지 위를 높이 날 모든 청소년이 곧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영통 청소년문화의 집 아망기자단
기장 박예나

 

편집 및 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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