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심환’ 꿈의 학교 청소년 사랑의 가래떡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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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심환’ 꿈의 학교 청소년 사랑의 가래떡 나눔 실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19.11.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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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 사진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사진제공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경기 꿈의학교 ‘청심환’ 청소년 10여 명은 지난 9일 원평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원평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평택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유진(태광고 1) 학생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분들께 우리지역 농산물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겨울 아프지 마시고 따듯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김정섭 동장은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한 청심환 꿈의 학교 청소년의 따듯한 마음이 원평동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청심환’ 꿈의 학교는 환경과 마을을 사랑하는 청소년이 모여 환경 전문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찾아가는 꿈의 학교로 환경 캠프, 농촌체험,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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