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오늘은 밸런타인데이 , 왜 초콜릿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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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오늘은 밸런타인데이 , 왜 초콜릿일까?
  • 이주희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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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에서 피어난 사랑의 축일...외국은 초콜릿말고 다른 선물을 주기도

매년 양력 2월 14일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이다. 

기자가 솔로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렌타인의 유래를 모르고 단순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밸런타인데이는 아주 오래전인 3세기 로마시대로부터 유래됐다. 3세기 로마에서는 황제의 허락이 없다면 남녀의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 

하지만 '밸렌타인(Valentine)'이라는 사제는 서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황제의 허락을 받지 않고 결혼을 시켜줬고 법을 어겨 그는 사형을 당한다. 

그의 순교를 기념하고자 ‘성 밸렌티노 축일’이 생겨났고 이게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라는 사실 외에는 크게 알려진 사실이 없다. 

시간이 흘러 1861년 영국의 ‘리처드 캐드버리’라는 사람이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광고를 기획했고 마케팅이 크게 성공해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고정된 것이다. 

각 나라별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는 방식도 다양한데, 일본에서는 밸런타인데이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지정돼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등에게도 초콜릿을 선물하곤 한다.

우리나라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게 일본에서 넘어왔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발렌타인 데이'가 일본의 발음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더운 나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수영복 등의 여름용품이 인기가 많으며 외국에서는 초콜릿이 아닌 선물을 주기도 한다. 

기자처럼 연인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별 관심도, 필요도 없는 날이며 평범한 날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친구들과도 즐긴다고 하니 학원 또는 학교 끝나고 맛집을 찾아가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 

광명광문고 2학년 이주희
광명광문고 2학년 이주희

편집/구성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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