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컴백 알려...컴백전 웹예능, 리얼리티 등으로 팬들 만나
지난해 11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영화 개봉이 잠정연기됐던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가 오는 1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는 지난해 6월 아이즈원의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 인 서울’의 콘서트 장면을 포함 신곡 안무연습, 유닛 신곡 녹음현장, 현장 리허설 장면등 무대 뒷모습들이 담겨있다.
또 팬들을 위한 영화관람 후 이벤트도 준비가 되어 있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 매표소에 영화 티켓을 제시를 하면 아이즈원 멤버의 포토카드를 1인당 1매씩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9일 공식 카페를 통해 이번달 15일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 발매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약 1분 30초가량 구성된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써 지난 2월 대한민국 걸그룹 초동 기록을 경신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이어 약 4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어 컴백 전 아이즈원은 팬들과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부터 LG유플러스에서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Eat-ing Trip)’을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단독 최초 공개하자마자 접속자 폭주로 서버 마비돼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아이돌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엠넷에서 리얼리티 예능으로 ‘아이즈원츄–환상캠퍼스’가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7시가 방영될 예정이다.
데뷔 과정을 담은 '아이즈원츄'와 멤버들의 우정 쌓기를 보여준 '아이즈원츄-비밀친구'에 이어 세번째 시즌이며 평균나이 20.8세의 멤버 12명의 캠퍼스생활 체험하는 모습과 컴백 준비기를 엿보는 등 12명 멤버의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