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간식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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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간식 7가지
  • 박나현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7.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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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더운 여름 수분 보충하기 좋아...다크초콜릿은 체중감량에 도움 돼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간식.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턱대고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간 오히려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이 중요한데, 다이어트 중 식사시간 이외에 갑자기 찾아오는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간식은 무엇이 있을까?

▲ 오이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1칼로리이며,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체중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수분을 95% 함유해 땀을 흘리는 더운 여름에 수분 보충하기 좋은 식품이다.

또 피부미용에도 좋고 눈이 붓거나 다크서클이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더불어 주름과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다이어트 중 뜻하지 않은 친구와의 약속 혹은 가족과의 외식으로 음식을 짜게 먹었다면, 오이에 들어간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에도 좋아 꼭 섭취하기 바란다.

▲ 고구마

고구마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밥 대신 탄수화물섭취가 가능하다.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는 변비 개선·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탄수화물이기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은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삶은 계란은 한 개에 열량이 70~80칼로리 정도다. 흰자는 단백질로만 이뤄져 약 16칼로리이지만 노른자는 단백질과 지방이 같이 있어 약 60칼로리 정도다.

최근 미국에서 '삶은 계란 다이어트'가 효과적인 체중감량법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다만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할 땐 감자, 고구마, 빵, 바나나 등 피해야할 음식도 많아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다.

▲ 아몬드

아몬드는 피부, 모발 등 보습 효과에 좋아 스파, 헤어, 스킨제품으로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아몬드가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은데, 아몬드는 심혈관에 도움을 주며, 높은 열량으로, 4~5알만 섭취해도 허기가 잘 느껴지지 않게 된다.

참고로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한 줌(30g, 약 23알)이다.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가 풍부해 영양가가 높고, 우리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여준다.

▲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100g에 16~25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저열량의 간식으로 딱이다.

식이섬유가 풍부에 포만감이 좋고 배변활동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당뇨·혈압관리·비만에도 도움이 되지만,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인 경우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 그릭요거트
지중해 연안지역의 전통 요거트인 그릭요거트는 인공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단백질·칼슘이 일반 요거트보다 2배 많이 함유돼 있어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반 요거트에 비해 진한 맛이 매력인 그릭요거트는 탄수화물이 적어 소화에 도움을 주고, 당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 다크초콜릿

달콤한 초콜릿이 어떻게 다이어트 간식이 되는지 잠깐 의문이 들지만 다크 초콜릿은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다이어트 시기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우선, 다크초콜릿은 20g당 100칼로리 정도이며, 식사 전후 작게 1~2조각을 섭취하면 다크초콜릿 속 들어간 카테킨이 위액 분비를 억제해 식사량을 줄여준다. 

덕분에 입맛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아 밥 먹는 양도 줄어드니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폴리페놀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

또 체내 독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단, 과도한 섭취를 하게 되면, 비만,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등을 유발하니 조심해야한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간식들이 충분히 있으니 굳이 굶으며 자신의 몸을 해치지말고 건강한 간식과 함께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광명광문고 3학년 박나현
광명광문고 3학년 박나현

편집/ 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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