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구리·과천시 교육지원기구 설치 의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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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구리·과천시 교육지원기구 설치 의지 있나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0.09.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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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에 구리·과천시 교육지원센터 설치계획 없어
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 DB
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 DB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 실시되고 있고, 도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시즌3가 내년부터 시행 예정으로 도교육청·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단위 학교와의 연계·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 교육협력사업 등 기초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체제 강화와 지역민과 단위학교 등에 근접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교육지원청에 특정 시·군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25개 교육지원청이 설치돼 있다. 이 중 2개시·군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구리남양주·안양과천·군포의왕·화성오산·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6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5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통합교육지원청에 특정시군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센터를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화성오산, 군포의왕, 광주하남 교육지원센터가 올해 1월 1일부터 양주 교육지원센터가 4월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도교육청이 올해 초 도의회에 설치 준비중이라 보고 했던 구리남양주와 안양과천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고, 이들 지역에는 빠른 시일내에 교육지원센터 가 설치되지 않을 전망이다.

본사에서 시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과천시에서는 시민들이 교육지원청을 원하고 있어 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지 않을 계획이고 구리시는 교육지원센터 설치계획에 대하여 도교육청으로부터 협의를 받은바 없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25일 개정된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에도 구리남양주와 안양과천은 행정지원센터 설치 계획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활성화를 지원하는 현장중심교육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형평성 있는 미래 교육을 위해서라도 교육지원청 설치 근거법령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시행령’의 개정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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