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 온·오프라인 평생학습서비스(GSEEK)’ 통한 학교 밖 청소년 학습 지원 추진
학교 밖 청소년이나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한 경기도 온·오프라인 평생학습서비스(GSEEK)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달 28일 학교 밖 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정규교과 학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은 도내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로 담당해 오고 있었다.
입법예고된 조례안이 확정 시행될 경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외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서비스인 지식(GSEEK)을 통해서도 학교 정규교과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군의 학교 밖 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경기도평생교육서비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정규교과 학습 지원 서비스를 해 준다면 학교 밖 청소년이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학습기회가 확대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코로나 시기인 점을 감안 조례가 하루빨리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조례’ 일부 개정,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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