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이하 파란만장)이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에서 있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한 활동 사례발굴과 정보 공유를 위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 중인 300여 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18년도 활동상황에 대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PPT 발표를 통해 심사했다.
‘파란만장’은 시설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제안하는 등 청소년들의 욕구를 시설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타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홍보, 전문교육 실시 등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란만장’은 2017년에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파란만장’권윤정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사례 공유로 청소년과 청소년수련시설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