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디자인룸, 1인미디어 촬영실 등 디지털 장비 갖춘 창작활동공간 마련
광명시에 학생 등 누구나 쉽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창작 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활동공간)’를 26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디자인룸 ▲디지털장비룸 ▲섬유룸 ▲1인미디어 및 제품촬영실 ▲ 미팅룸 ▲공유공간 등을 갖추고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커팅기, 비닐커터기, 영상장비 등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매주 화, 수, 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금,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장비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에 장비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공유공간은 별도의 사용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소하동에 창업지원센터를, 하안도서관에 게임콘텐츠 분야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현재 건립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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