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펭수’ 라이벌 등장...오산시 ‘까산이’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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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펭수’ 라이벌 등장...오산시 ‘까산이’를 아시나요?
  • 유승완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1.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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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이 만든 캐릭터...“타지역과 차별화된 상징물”
오산시의 캐릭터 '까산이'. /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시의 캐릭터 '까산이'. /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1989년 화성군에서 승격됐다. 

이후 22만의 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교육, 문화, 교통, 편익 시설이 발전함과 함께 내적인 성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시 상징물의 재지정이 있었다. 시의 정체성과 다른 시와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것이 시의 상징물이었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여러 과정을 거쳐 2015년 7월 30일 화성시와 같은 지역 상징물을 변경했다. 

이에 시조는 비둘기에서 효의 상징 까마귀로, 시화는 개나리에서 지조의 상징 매화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렇게 태어난 오산시의 캐릭터 ‘까산이’는 발전된 교육시스템과 젊고 역동적인 오산시를 표현하기 위해 귀엽고 영리한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수원공고 1학년 유승완
수원공고 1학년 유승완

 

 

 

 

 

 

 

 

편집/제공 : 김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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