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평택호~서울 한강 100km 자전거 전용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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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평택호~서울 한강 100km 자전거 전용길 열린다
  • 유승완 청소년기자
  • 승인 2020.10.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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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구간 개통 목표...용인·평택 일부 구간(29.8km)만 남아

2023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평택호에서 서울 한강까지 자전거길 100㎞가 연결된다. 

평택시는 지난 6월 21일 오산천에서 평택호까지 자전거도로 연결 기원 행사에서 자전거도로 재정비를 위한 하천과 도로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시민공간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7월 9일 경기남부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길 조찬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자전거길 추친현황을 보고를 진행했으며, 평택호에서 한강까지의 자전거길을 개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국회에서 열린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도로 토론회’를 계기로 시작돼 10개 코스 17개 사업지구로 분류된 후, 오산 등 5곳의 기초자치단체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전체 100km 구간 중 용인(기흥호수공원~신갈), 평택(진위천·안성천) 두 곳의 일부 구간(29.8km)이 아직 미개설된 상태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절 구간의 하천 수변 및 섶길(좁고 작은 길)을 활용해 2023년까지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한강부터 평택호까지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은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하는 것이며, 도심을 벗어나 강변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평택호에서 한강까지 자전거길 100㎞가 연결되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평택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평택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자전거도로변 비대면 시민공간도 확충해 코로나19 극복 이후 달라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길은 단순한 자전거길만이 아닌, 평택·오산·화성·용인·성남·서울시민들의 소통의 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공고 2학년 유승완
수원공고 2학년 유승완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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