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기관부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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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 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기관부분 대상 수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0.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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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으로 코로나 극복 활동으로 수상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는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에서 기관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는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에서 기관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만안청소년수련관 제공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에서 기관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0개 청소년 관련 기관이 응모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안양의 랜드마크인 ‘안양천’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한 게임은 초등 4~6년 학생 40명을 대상의 ‘FUNFUN한 안양川 - 내가 만드는 안양천 모바일 게임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게임 중 코딩(게임 프로그래밍), 미술(게임 캐릭터 및 배경화면 제작), 수학(알고리즘m 이해)이 결합된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안양천’을 주제로 완성된 모바일 게임 ’FUNFUN한 안양川’은 만안청소년수련관 웹 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2020년 12월 말부터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장기화 된 코로나 상황에 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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