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올해 역대급 홍수피해 우리가 자초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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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올해 역대급 홍수피해 우리가 자초한 일?
  • 김범석, 조은우 청소년기자
  • 승인 2020.08.2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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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집중호우의 원인이 지구온난화
녹색연합, "한국은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연구 부족"

올해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로인해 댐이 범람해 주변 마을들에 수해 피해와 사망자 발생은 물론, 농작물들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받았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를 두고 최근 정부와 몇몇 전문가들은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보기도 했다. 

16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를 덮친 집중호우는 북극과 러시아 북부 동시베리아에서 발생한 이상고온 현상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지구온난화로 연결된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강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올해 같은 수해 피해를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은 우리에게 시급한 사안이 된 것이다.

지구 온난화는 아시다시피 높아진 온도로 북극 빙하가 높여 북극곰을 서식지를 줄이고, 그 녹은 빙하로 인해 해수면이 높아져 투발루와 같이 많은 섬들이 가라앉듯 인간뿐만 아니라, 수많은 생물들에게 피해를 준다.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 대기의 습도를 높여 엄청난 폭우와 태풍도 발생할 것이다. 

실제 녹색연합은 최근 발간한 '기후변화와 한반도생태계' 보고서에서 따르면, “뜨거위지는 바다는 태풍의 형성과도 관계가 있어서 태풍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많아지게 된다”고 전했다.

기후변화는 올해만의 일이 아니며 지속되고 있는 일이었다.

녹색연합 보고서에서는 “2019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기후비상’ 이라는 단어가 빠르게 확산된 한 해였다”며 “기상이변, 폭염과 산불, 난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피해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보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며, 녹색연합은 “아직 한국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장기간의 연구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수원 연무중 2학년 김범석/ 수원 연무중 2학년 조은우
수원 연무중 2학년 김범석/ 수원 연무중 2학년 조은우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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