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다시 돌아온 ‘신서유기8’...이번엔 전래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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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다시 돌아온 ‘신서유기8’...이번엔 전래동화다
  • 박서영 청소년기자
  • 승인 2020.10.27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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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시청률 최고 6.2% 기록...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tvN 신서유기 시즌8. / 사진 = tvN 제공

6년간 매 시즌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신서유기 시즌8’이 지난 9일 전래동화 흥부 놀부 콘셉트로 다시 찾아왔다.

고깔 게임, 이어 말하기 인물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신서유기’ 게임 열풍을 부른 만큼 ‘붕붕붕 게임’과 ‘SNS 챌린지’, ‘하모니카 챌린지’ 등 신상 게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섰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2%를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 전 채널 동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한편, 지난 16일 '신서유기 8' 2회 방송에서 음악 장학 퀴즈가 나오던 중 방송이 중단됐다. 
방송이 끊기고 난 뒤 지난주 방송된 '신서유기 8' 1회 장면이 나왔고, 자막이 겹쳐 나오는 사고도 생겼다. 

이후 tvN은 자막으로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보냈고 이후 5분 뒤 방송을 재개했다. 

이어 신서유기 제작진은 17일 SNS에 올린 글에서 "편집 지연 문제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신서유기 방영 후 처음으로 발생한 실수인 만큼 몇몇 누리꾼들은 “내가 신서유기 첫 방송사고 역사적 순간에 있다”, “제작진들이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신서유기 팀처럼 재미있는 편집팀 없다” 등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광명고 2학년 박서영
광명고 2학년 박서영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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